생명의 숨, 우포(Breath of Upo)

1억 4천만 년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시간 동안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채 한반도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 우포늪.

 

'생명의 숨, 우포'는 동양화가 이소을 작가와 뉴미디어 아티스트 허이나 작가가 함께 우포를 걸으며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대대제방과 일몰' 드로잉 위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으로 빛으로 색을 입힌 허이나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연의 숨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의 시간을 디지털의 시간으로 담고자 하였다. 우포늪이 지닌 1억 4천만 년의 시간을 디지털의 시간인 프레임으로 환산, 압축하여 130프레임(약 4.1초)마다 우포늪의 숨결을 그린 것이다.

작가가 직접 우포늪을 걸으며 녹음한 바람, 새,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마치 그림이 살아 숨 쉬는 듯, 숨을 쉴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우포를 감상해보길 바란다.

 

우포늪 특유의 물안개 가득한 일출과 황금빛 노을로 물든 일몰을 바라보고 있자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소: 창원컨벤션센터

일시: 2017.07.06-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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